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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트 단 1발로 암살···FBI ‘찰리 커크 살해’ 용의자 공개수배 “현상금 1억4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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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행복이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0회   작성일Date 25-09-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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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인 우익활동가 찰리 커크 암살 사건을 수사 중인 미 당국이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의 사진을 공개하고 제보를 요청하며 10만달러(약 1억4000만원)의 보상금을 내걸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살해 용의자 검거에 큰 진전이 있다고 말했다.
    미 연방수사국(FBI) 솔트레이크 지부는 11일(현지시간) 엑스에 2장의 사진을 올리고 용의자로 추정되는 인물을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사진 속 남성은 검은색 긴소매 티셔츠에 검은색 모자,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이다.
    FBI는 주요 정보를 제공한 사람에게 10만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당국은 사건이 벌어진 유타밸리대학 캠퍼스 인근 숲속에서 수건에 감춰진 소총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총기에서는 약실에서 탄피가 발견됐으며, 탄창에는 세 발의 실탄이 장전된 상태였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저격범은 커크가 앉아있던 야외 공간의 맞은편 건물 지붕 위에서 총 한 발을 발사한 뒤 지붕에서 뛰어내려 인근 주택가로 도주한 것으로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유타주 공공안전국장 보 메이슨은 총격범은 대학생 나이로 보이며 수요일 커크가 살해된 대학 캠퍼스에서 다른 학생들과 섞여 있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살해 용의자 검거에 있어 큰 진전이 있었다며, 범행 동기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커크가 암살된 배경에 대해 수년간 급진 좌파는 찰리와 같은 훌륭한 미국인들을 나치와 세계 최악의 대량 학살자, 범죄자들에 비교해왔다며 이 사건을 ‘테러’로 규정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수사기관 소식통을 인용해 당국이 발견한 소총 내 탄약에 트랜스젠더·파시스트 이념을 표현하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고 전했다.
    우익 단체 ‘터닝포인트 USA’의 창립자이자 대표인 커크는 전날 낮 유타주 유타밸리대학에서 이 단체가 주최한 토론회 행사에 참석해 청중과 문답하던 중 총격을 받아 숨졌다.
    그는 미국의 대표적인 청년 보수 인사로 활동해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에도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트럼프 대통령은 커크에게 ‘대통령 자유의 메달’을 수여하겠다고 밝혔으며 그의 장례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D 밴스 부통령은 솔트레이크시티에 있는 커크의 유족을 방문할 예정이다.
    밴스 부통령은 엑스에 2017년 이후 커크와 나눈 우정을 회고하는 추모 글을 게시하고, 커크가 트럼프 대통령의 2기 행정부 구성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고 썼다.
    밴스 부통령은 이 행정부에서 우리가 거둔 성공의 많은 부분은 찰리의 조직력과 소집 능력에서 비롯됐다며 그는 단순히 2024년 승리를 도운 게 아니라 우리가 정부 전체 인력을 구성하는 것을 도왔다고 밝혔다.
    커크는 3살 딸과 1살 아들을 둔 아빠로, 아내인 에리카 커크는 2012년 미스 애리조나에 선발됐고 대학 농구 리그인 NCAA 여자 농구 선수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고 미 언론은 전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는 홍명보호가 11월 A매치의 마지막 상대를 찾고 있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사진)은 월드컵 본선 티켓을 따낸 뒤 각 대륙 강호들을 골라 평가전을 치르는 월드컵 로드맵을 구상했다. 첫발을 내디딘 9월에는 본선 공동 개최국이자 북중미 강호 미국(2-0 승)과 멕시코(2-2 무)를 상대했고, 10월부터 남미 국가들과 경기를 치른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10월 A매치 기간 브라질(10일)과 파라과이(14일)를 안방으로 불러 평가전을 진행하고, 11월14일에는 볼리비아와 맞붙기로 했다. 한국이 약세를 보여온 남미 축구에 적응할 기회를 갖는 동시에, 12월6일 미국 워싱턴 케네디 센터에서 열리는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중요하게 작용할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관리에도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풀이된다.
    FIFA는 조 추첨 직전의 FIFA 랭킹을 기준으로 시드를 배정하는데, 한국은 2번 시드의 경계선인 23위에 머물고 있다. 강팀들과 겨루면서 FIFA 랭킹을 사수해야 한다는 점에서 10월과 11월 적절한 상대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축구 현장에선 세계 최강을 다투는 브라질(5위)을 제외하면 파라과이(43위)와 볼리비아(78위) 모두 붙어볼 만하다고 평가한다.
    아직 발표되지 않은 11월의 마지막 상대에 관심이 집중된다. 대한축구협회는 홍 감독의 의사에 따라 아프리카 국가들과 접촉하고 있다. 볼리비아전을 치른 직후인 17일이나 18일 경기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외신에서 모로코(12위)와 튀니지(49위)가 거론됐다. 두 나라 모두 월드컵 본선행을 이미 확정했다.
    특히 모로코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4강 돌풍을 일으킨 신흥 강호라 각국이 선호하는 연습 상대이기도 하다.
    그러나 대한축구협회는 모로코와 튀니지 모두 접촉 대상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협회의 한 관계자는 기자와 통화하며 모로코와 튀니지 모두 11월 아시아를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아프리카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지역예선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라 구체적으로 말할 수 없지만 2개국과 접촉 중이라고 설명했다. 54개국이 9개 조로 나뉘어 진행 중인 아프리카 지역예선에서는 각 조 1위가 본선에 직행하고, 2위 중 상위 4개 팀은 11월 단판 토너먼트로 남은 2장을 놓고 다툰다. 홍명보호의 마지막 상대는 10월 예선까지 결과를 지켜봐야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추모 조형물 설치 사업이 충북도의회의 제동으로 결국 무산됐다.
    충북도의회는 16일 제42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충북도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 오송 참사 희생자 추모 조형물 설치 예산 5000만원 등이 삭감된 수정안을 원안 의결했다.
    의결에 앞서 진행된 투표에서는 재석의원 28명 중 21명이 삭감에 찬성했다. 반대는 2표가 나왔다. 5명의 도의원은 기권했다.
    이날 본회의에는 33명의 도의원이 출석했지만 이 중 5명은 잠시 자리를 비우거나 다른 이유로 투표에 참여하지 못했다.
    표결 과정에서 일부 의원의 반발로 소란이 일기도 했다. 이상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찬반 토론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재적의원 35명 중 9명에 불과한 민주당 단독으로 수정 동의안을 낼 수 없어 본회의 표결 전 이의를 제기하려 했는데, 이양섭 의장이 기회를 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내년도 본예산 제출기한인 오는 11월11일까지 조형물 설치 장소와 형태 등을 재검토해 충북도의회를 설득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충북도는 충북도청 내 연못광장에 추모 조형물을 설치하기로 하고 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하지만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유가족과 도민 의견 수렴 절차가 필요하다며 이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오송참사 유가족·생존자협의회와 시민대책위원회는 충북도의회가 추모 조형물을 혐오 시설로 취급하며 유가족과 생존자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3년 7월15일 오전 8시40분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는 인근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유입된 하천수로 시내버스 등 차량 17대가 침수됐다. 이 사고로 1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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