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트 중국 “엔비디아 반독점법 위반” 발표…엔비디아 또 미·중 무역회담 카드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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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트 중국 반독점 당국이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반독점 혐의를 발견해 추가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15일 발표했다. 미·중 간 4차 고위급 무역회담 기간에 중국이 반독점 조사 결과를 공개한 것에 대해 대미 압박 수위를 한층 더 높였다는 해석이 나온다.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이날 엔비디아에 대한 예비조사 결과 엔비디아가 2020년 이스라엘 반도체 업체 멜라녹스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자국 반독점법을 위반한 혐의가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중국은 엔비디아의 멜라녹스 인수를 소프트웨어 강매 금지 등 중국 기업의 경쟁환경을 해치지 않는다는 조건을 걸고 승인한 바 있다.
중국은 지난해 12월 미국이 중국의 140개 기업을 수출 제한 대상에 추가하고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에 필수적인 고대역폭메모리(HBM)의 대중 수출 금지를 발표하자 엔비디아 조사에 착수했다.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엔비디아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법을 위반했는지 밝히지는 않았으며 엔비디아에 대한 조사를 계속하겠다고 했다. 발표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미·중 4차 고위급 무역회담 둘째날 일정이 시작되는 시점이 임박해서 나왔다.
미·중 양국은 무역 회담을 거듭할수록 상대방의 약점을 겨냥하는 보복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1차 고위급 회담 이후 미국이 대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 조치를 하자 중국은 희토류 수출을 제한하며 미국 기업을 압박했다. 미국은 엔비디아의 중국 전용 저사양칩인 H20칩 수출 금지로 응수했다. 지난 6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3차 고위급 회담에서 미·중은 각각 반도체 수출 허용과 희토류 수출 통제 해제를 맞바꿨다.
4차 회담을 앞두고도 양국은 제재와 보복을 주고받았다. 미국은 중국 반도체 기업 2곳을 포함해 23곳을 수출금지 제재 명단에 올렸다. 이에 중국은 미국 기업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와 아나로그디바이스가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아날로그 집적회로(IC) 칩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개시하겠다고 맞받아쳤다.
이번 회담에서 미국은 중국 바이트댄스의 틱톡 매각, AI 반도체 대중국 수출 제한, 펜타닐 원료의 유입 경로 차단 등 안보 의제를 두드러지게 내세우고 있다. 중국도 안보 의제에선 물러설 생각이 없어 회담장의 긴장도가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애초 이번 회담은 연내 성사될 것으로 전망되는 미·중 정상회담의 의제를 정리하는 성격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다. 그러나 양국은 정상회담 장소와 시기를 둘러싸고 기 싸움을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은 시진핑 국가주석의 권위가 돋보이도록 자국에서 정상회담을 하기를 원하며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방중하는 대가로 실질적인 성과를 얻길 원한다며 이번 회담은 중국이 마침내 미국에 양보할 준비가 됐는지 아니면 최소한의 양보로 트럼프의 방중을 확보하려는 시도를 계속할 것인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사커(MLS)가 손흥민(33·LAFC)에 푹 빠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출신인 손흥민이 MLS에서도 화끈한 골 사냥을 벌이면서 상대 팀들도 관중 증가의 신바람을 내고 있다.
스티브 체른돌로 감독이 이끄는 LAFC는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MLS 산호세 어스퀘이크와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의 선제골과 데니스 부앙가의 해트트릭(3골)을 묶어 4-2로 승리했다.
직전 2경기(1무1패)에서 승리가 없었던 LAFC는 승점 44를 기록해 서부콘퍼런스 5위로 뛰어 올랐다. 반면 산조세는 승점 35점에 머물면서 9위가 됐다.
이날 최전방 골잡이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경기 시작과 함께 골 폭죽을 쏘아 올렸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 수비수인 아르템 스몰리아코프가 왼쪽 측면을 돌파하다가 내준 공을 침착하게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지난달 댈러스전에서 프리킥 데뷔골을 터뜨렸던 그의 시즌 2호골이자 첫 필드골이다.
MLS 사무국은 SNS를 통해 손흥민이 54초 만에 골을 넣었다고 알렸지만, 손흥민이 때린 슛이 골대 안으로 들어갈 때까지 걸린 시간은 단 53초였다. 손흥민은 9월 A매치 2연전에서 미국(1골 1도움)과 멕시코(1골)를 상대로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기세가 이번 산호세전까지 이어졌다. 손흥민은 LAFC 유니폼을 입은 5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손흥민의 득점 쇼보다 주목받은 것은 관중 동원력이었다.
산호세는 LAFC전을 앞두고 원래 홈구장인 페이팔 파크(수용인원 1만 8000명) 대신 미국프로풋볼(NFL)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홈구장인 리바이 스타디움(수용인원 6만 8500명) 으로 경기 장소를 옮겼다. LAFC의 연고지와 가까운 산타클라라에서 경기가 열리기에 관중 신기록을 세울 수 있다는 기대감에서 나온 결정이었다.
산호세의 종전 최다 관중 기록은 5만 850명이었다. 브루스 아레나 산호세 감독은 최소 5만명 이상의 관중이 방문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는데 뚜껑을 열어본 결과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산호세가 내심 기대했던 매진에는 실패했으나 공식 관중 5만 978명이 입장해 한 경기 최다 출장용접 관중 신기록이 됐다. 애플티비에서 MLS 해설을 맡고 있는 에두가 지난 13일 손흥민은 팝스타 같은 선수라면서 손흥민은 4경기 만에 경기장 안팎에서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한 그대로다.
손흥민의 영향력은 잠시 주춤했던 LAFC의 경기력도 끌어 올렸다. 왼쪽 날개인 부앙가가 해트트릭(3골)을 달성했다. 부앙가는 전반 9분 역습 찬스에서 왼쪽 측면을 내달린 뒤 오른발슛으로 산호세의 골망을 흔들었다. 자신감을 얻은 부앙가는 3분 뒤 골키퍼의 빈 틈을 찌르는 절묘한 로빙슛으로 다시 한 골을 추가했다.
부강가는 3-1로 앞선 후반 42분에도 세르지 팔렌시아가 올린 크로스를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 넣었다. 3골을 내리 쏟아낸 부앙가는 18골로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19골)에 이은 전체 득점 3위로 올라섰다. 전체 득점 1위인 샘 서리지(내슈빌)과는 3골 차이다. LAFC는 종료 직전 팔렌시아의 자책골이 나왔지만 승패에는 영향이 없었다.
조국혁신당 내 성 비위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김보협 전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은 전날 김 전 대변인의 강제추행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4월 조국혁신당 소속 한 여성 당직자가 김 전 대변인을 경찰에 고소했다. 고소장에는 ‘지난해 7월 김 전 대변인이 택시 안에서 자신을 강제 추행했다’, ‘지난해 12월 노래방에서 허리를 감싸는 등 추행을 했다’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업무상 위력’은 인정하지 않고 강제추행 혐의로 죄명을 변경했다.
고소인은 지난해 7월부터 10개월 가까이 지속적인 추행을 당했으며, 당 윤리 위원회와 여성 위원회에 피해 사실을 알렸지만 진상 조사 등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김 전 대변인은 혁신당 성비위 사건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돼 지난 6월 당에서 제명됐다.
김 전 대변인은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그는 지난 7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고,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고소인이 주장하는 바와 같은 성추행·성희롱은 없었다고 적었다.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당의 제명 결정에 변함이 없다며 책임지고 피해자의 상처 치유, 온전한 보상, 재발 방지, 제도 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이날 엔비디아에 대한 예비조사 결과 엔비디아가 2020년 이스라엘 반도체 업체 멜라녹스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자국 반독점법을 위반한 혐의가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중국은 엔비디아의 멜라녹스 인수를 소프트웨어 강매 금지 등 중국 기업의 경쟁환경을 해치지 않는다는 조건을 걸고 승인한 바 있다.
중국은 지난해 12월 미국이 중국의 140개 기업을 수출 제한 대상에 추가하고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에 필수적인 고대역폭메모리(HBM)의 대중 수출 금지를 발표하자 엔비디아 조사에 착수했다.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엔비디아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법을 위반했는지 밝히지는 않았으며 엔비디아에 대한 조사를 계속하겠다고 했다. 발표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미·중 4차 고위급 무역회담 둘째날 일정이 시작되는 시점이 임박해서 나왔다.
미·중 양국은 무역 회담을 거듭할수록 상대방의 약점을 겨냥하는 보복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1차 고위급 회담 이후 미국이 대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 조치를 하자 중국은 희토류 수출을 제한하며 미국 기업을 압박했다. 미국은 엔비디아의 중국 전용 저사양칩인 H20칩 수출 금지로 응수했다. 지난 6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3차 고위급 회담에서 미·중은 각각 반도체 수출 허용과 희토류 수출 통제 해제를 맞바꿨다.
4차 회담을 앞두고도 양국은 제재와 보복을 주고받았다. 미국은 중국 반도체 기업 2곳을 포함해 23곳을 수출금지 제재 명단에 올렸다. 이에 중국은 미국 기업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와 아나로그디바이스가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아날로그 집적회로(IC) 칩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개시하겠다고 맞받아쳤다.
이번 회담에서 미국은 중국 바이트댄스의 틱톡 매각, AI 반도체 대중국 수출 제한, 펜타닐 원료의 유입 경로 차단 등 안보 의제를 두드러지게 내세우고 있다. 중국도 안보 의제에선 물러설 생각이 없어 회담장의 긴장도가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애초 이번 회담은 연내 성사될 것으로 전망되는 미·중 정상회담의 의제를 정리하는 성격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다. 그러나 양국은 정상회담 장소와 시기를 둘러싸고 기 싸움을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은 시진핑 국가주석의 권위가 돋보이도록 자국에서 정상회담을 하기를 원하며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방중하는 대가로 실질적인 성과를 얻길 원한다며 이번 회담은 중국이 마침내 미국에 양보할 준비가 됐는지 아니면 최소한의 양보로 트럼프의 방중을 확보하려는 시도를 계속할 것인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사커(MLS)가 손흥민(33·LAFC)에 푹 빠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출신인 손흥민이 MLS에서도 화끈한 골 사냥을 벌이면서 상대 팀들도 관중 증가의 신바람을 내고 있다.
스티브 체른돌로 감독이 이끄는 LAFC는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MLS 산호세 어스퀘이크와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의 선제골과 데니스 부앙가의 해트트릭(3골)을 묶어 4-2로 승리했다.
직전 2경기(1무1패)에서 승리가 없었던 LAFC는 승점 44를 기록해 서부콘퍼런스 5위로 뛰어 올랐다. 반면 산조세는 승점 35점에 머물면서 9위가 됐다.
이날 최전방 골잡이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경기 시작과 함께 골 폭죽을 쏘아 올렸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 수비수인 아르템 스몰리아코프가 왼쪽 측면을 돌파하다가 내준 공을 침착하게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지난달 댈러스전에서 프리킥 데뷔골을 터뜨렸던 그의 시즌 2호골이자 첫 필드골이다.
MLS 사무국은 SNS를 통해 손흥민이 54초 만에 골을 넣었다고 알렸지만, 손흥민이 때린 슛이 골대 안으로 들어갈 때까지 걸린 시간은 단 53초였다. 손흥민은 9월 A매치 2연전에서 미국(1골 1도움)과 멕시코(1골)를 상대로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기세가 이번 산호세전까지 이어졌다. 손흥민은 LAFC 유니폼을 입은 5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손흥민의 득점 쇼보다 주목받은 것은 관중 동원력이었다.
산호세는 LAFC전을 앞두고 원래 홈구장인 페이팔 파크(수용인원 1만 8000명) 대신 미국프로풋볼(NFL)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홈구장인 리바이 스타디움(수용인원 6만 8500명) 으로 경기 장소를 옮겼다. LAFC의 연고지와 가까운 산타클라라에서 경기가 열리기에 관중 신기록을 세울 수 있다는 기대감에서 나온 결정이었다.
산호세의 종전 최다 관중 기록은 5만 850명이었다. 브루스 아레나 산호세 감독은 최소 5만명 이상의 관중이 방문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는데 뚜껑을 열어본 결과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산호세가 내심 기대했던 매진에는 실패했으나 공식 관중 5만 978명이 입장해 한 경기 최다 출장용접 관중 신기록이 됐다. 애플티비에서 MLS 해설을 맡고 있는 에두가 지난 13일 손흥민은 팝스타 같은 선수라면서 손흥민은 4경기 만에 경기장 안팎에서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한 그대로다.
손흥민의 영향력은 잠시 주춤했던 LAFC의 경기력도 끌어 올렸다. 왼쪽 날개인 부앙가가 해트트릭(3골)을 달성했다. 부앙가는 전반 9분 역습 찬스에서 왼쪽 측면을 내달린 뒤 오른발슛으로 산호세의 골망을 흔들었다. 자신감을 얻은 부앙가는 3분 뒤 골키퍼의 빈 틈을 찌르는 절묘한 로빙슛으로 다시 한 골을 추가했다.
부강가는 3-1로 앞선 후반 42분에도 세르지 팔렌시아가 올린 크로스를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 넣었다. 3골을 내리 쏟아낸 부앙가는 18골로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19골)에 이은 전체 득점 3위로 올라섰다. 전체 득점 1위인 샘 서리지(내슈빌)과는 3골 차이다. LAFC는 종료 직전 팔렌시아의 자책골이 나왔지만 승패에는 영향이 없었다.
조국혁신당 내 성 비위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김보협 전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은 전날 김 전 대변인의 강제추행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4월 조국혁신당 소속 한 여성 당직자가 김 전 대변인을 경찰에 고소했다. 고소장에는 ‘지난해 7월 김 전 대변인이 택시 안에서 자신을 강제 추행했다’, ‘지난해 12월 노래방에서 허리를 감싸는 등 추행을 했다’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업무상 위력’은 인정하지 않고 강제추행 혐의로 죄명을 변경했다.
고소인은 지난해 7월부터 10개월 가까이 지속적인 추행을 당했으며, 당 윤리 위원회와 여성 위원회에 피해 사실을 알렸지만 진상 조사 등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김 전 대변인은 혁신당 성비위 사건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돼 지난 6월 당에서 제명됐다.
김 전 대변인은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그는 지난 7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고,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고소인이 주장하는 바와 같은 성추행·성희롱은 없었다고 적었다.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당의 제명 결정에 변함이 없다며 책임지고 피해자의 상처 치유, 온전한 보상, 재발 방지, 제도 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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